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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캘린더
Last edited
Jun 15, 2025 2:17 AM
이 부분의 설계 의도는 '일정'과 '계획'을 구분해서 '일정'을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노션 내의 캘린더에서도 그렇고 노션 캘린더를 연동했을 때 '일정'만 따로 다른 색으로 표시할 수 있는 이유도 같습니다.
여러 할 일들을 하나의 날짜에 여러개를 넣다보면 내가 세운 '계획'들에 밀려 중요한 '일정'이 잘 안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들을 따로 빼 둔 것입니다. 이 2가지가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책임’ + ‘달력 표시 유무’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일반적인 예시를 만들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책 30분 읽기'는 '계획'
'2시 치과 예약'은 '일정'
플래너에 적어두는 것은 '계획'
달력에 적어두는 것은 '일정'
보통 '계획' 안에는 '일정'으로 명료화되지 않았지만 내가 계획한 할 일들이 들어갑니다. 대부분 '다음 행동'을 포함한 할 일들이 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분류는 주관적입니다. 개인에 따라 분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면,
만약 ‘하체운동하기’가 내일 하기로 했지만 미루어도 괜찮은 일이라면 ‘계획’
만약 ‘하체운동하기’가 어떤 다른 사람과 시간을 정해 같이 하기로 했거나 꼭 하기로 해서 달력에 표시할 정도라면 ‘일정’으로 분류합니다.
'책 30분 읽기' 도 정말 내가 꼭 해야하고 달력에 표시해서 반드시 지킬 것이라면 '일정'으로 분류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일정이 생겨 캘린더의 가독성을 해치는 것을 경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