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릿
세컨드 브레인 OS라이프 OS팔레트 다이어리
데이터베이스
할 일노트
페이지
명료화
생산성 이론
시간 관리 (GTD)
Last edited
Apr 26, 2025 12:08 PM
‘명료화’ 과정은 GTD(Getting Things Done)의 할 일 처리 방법의 2번째 단계입니다.
세컨드 브레인 OS에서는 GTD의 단계를 따릅니다.
그래서 GTD 혹은 세컨드 브레인 OS에서는 첫 번 째 ‘수집’ 단계에서 할 일과 노트를 비롯한 모든 것들을 일단 하나의 ‘수집함’에 빠르게 모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집함’을 비워주는 단계가 필수적입니다.
모아 놓은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보고 그것들이 필요한, 쓰일 수 있는 곳으로 적절히 옮겨주는 단계가 ‘명료화’ 단계 이구요.
그래서 ‘할 일’들은 일정, 다음 행동, 언젠가, 다시 알림, 위임의 5개로 분류한 뒤 일정은 달력으로, 다음 행동은 다음 행동 리스트로, 언젠가는 언젠가 리스트로 보내 놓게 됩니다. 각각의 할 일들이 필요한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죠. (언젠가는 매일매일을 계획할 때는 필요가 없고, 일정은 달력에 표시 되는 게 정확하니까요.)
‘수집함’을 비우면 마치 내 머리 속을 정리하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죠. 내가 하는 생각과 내가 해야하는 할 일들을 플래너에 다 정리해서 비워주니까요.
저는 매일 하루에 1번 ~ 2번 정도 루틴으로 만들어 명료화를 합니다. 1번 할 때 10분이면 끝나니 큰 에너지를 소모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