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출과 명료화는 같은 과정인가요?

'추출' 과정은 '노트'의 처리인 CODE의 과정 중 하나입니다. 명료화는 '노트'와 '할 일'의 처리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세컨드 브레인 OS]의 루틴 작업 중 하나입니다.

수집한 것을 GTD 알고리즘(아래 사진)에 따라 실행할 수 있는 지 우선 구분합니다. 실행할 수 없다면 '노트', 실행할 수 있다면 '할 일'로 분류되고 '할 일'은 이후 GTD 알고리즘에 따라서 '다음 행동', '일정', '다시 알림', '위임', '언젠가'로 분류됩니다. 이후 계획 - 점검 루틴 작업을 따라갑니다.

여기서 '실행할 수 없다.'로 분류된 '노트'들은 이번 영상에서 알려드린 CODE 프로세스를 따라가게 됩니다. 수집 - 추출 - 정리 - 표현 입니다. [세컨드 브레인 OS]의 명료화 단계를 생각해 보시면 수집된 노트를 다시 보며 할 일이 있다면 뽑아내고, 작게 쪼개고, 제목을 다시 붙여줍니다. 그리고 관련된 프로젝트와 연결하고, 영역/자원 을 지정해주면 수집함에서 노트가 사라집니다.

즉, [세컨드 브레인 OS]의 '명료화' 단계는 노트의 관점으로 보면 '추출'과 '정리'를 통합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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