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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 (G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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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5 12:16 PM
- 회고록을 쓰는 목적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음 프로젝트를 더 쉽게,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과거의 나를 레버리지한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하는 일은 프로젝트를 하며 만들어진 노트들에서 '중간 작업물'들을 정리해 그 노트들의 카테고리를 '중간 작업물'로 만드는 것입니다. 중간 작업물들은 약간의 변형만 거쳐도 다음 프로젝트에서 활용하기 쉬운 자료가 됩니다. 두 번째는 그 프로젝트를 성공하게 만든 이유와 부족했던 점을 명확하게 적어보고 다음 프로젝트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이 인사이트들도 필요하다면 따로 노트로 만들어 저장해두면 좋습니다.
- 회고록에 대한 영역이나 책임을 꼭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내용이 들어갈만한 영역에 연결해주어도 좋습니다. 저는 사이드 프로젝트들의 회고록만 따로 '닥터가드너 : 분석' 이라는 영역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 회고록이 필수는 아닙니다. 프로젝트를 완수했을 때 특별히 회고할만한 것이 없었거나, 자잘한 프로젝트 였다면 회고록을 그대로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회고록을 안 쓰는 프로젝트들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세컨드 브레인 OS]가 GTD와 세컨드 브레인의 원문의 핵심들을 그대로 반영하고자 했던 템플릿이고, 생산성 분야의 바이블인 이 두 책에서 모두 프로젝트를 완료했을 때의 회고록의 중요성을 동일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회고록에 있는 질문들도 최대한 원본 텍스트를 참고해서 만든 질문들 입니다.) 귀찮더라도 짧게 한 줄 씩 써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